한국토지신탁, 부천 중동 은하마을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기사등록 2026/08/04 09:35:34 최종수정 2026/08/04 10:12:24

3400가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한토신 "연내 시공사 선정 추진

[서울=뉴시스] 경기 부천시 중동 은하마을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경기 부천 중동 은하마을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토신에 따르면, 부천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을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 효성쌍용, 주공1·2단지 등 총 4개 단지, 2387가구 규모다. 부지 면적은 14만2105.9㎡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약 3400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 입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들어서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주요 학원가, 부천중앙공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시청역 상권 등이 가깝다.

은하마을은 지난 6월15일  특별정비계획 지정 고시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 개시 6일 만에 법적 동의 요건을 충족했다.

은하마을 주민대표단은 "은하마을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당시 주민 동의율 90%를 달성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개발 의지와 호응도가 높다"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자가 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인허가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며 "연내 정비사업위원회 구성완료와 통합심의 및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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