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전문성·소통·친절도 모두 100점 획득
농식품 벤처 66곳 평가…63개사 벤처기업 확인
맞춤형 상담·현장 중심 지원 높은 평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한 2025년 벤처기업 확인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1개 평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 전문성, 소통, 친절도 등 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농진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평가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농진원은 지난해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 66개사를 대상으로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63개사가 벤처기업으로 확인됐다.
농진원은 단순히 평가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담을 병행한 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장평가 과정에서는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창업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창업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지원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기업을 전담하는 벤처기업 확인평가기관으로, 산업 특성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평가위원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벤처기업확인평가는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와 함께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까지 연결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평가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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