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비롯해 독거노인·고령 농업인·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와 대중교통 분야 대응, 도로변 폭염저감시설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원주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 대책기간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집중해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등 시민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남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대에는 영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22일 안광복 박사 초청 여름 철학강연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서관 2층 중천학당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 '지혜로운 삶을 사는 기술, 철학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가의 수양론과 스토아철학의 명상법을 통해 일상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철학적 지혜를 나누고 시민들이 철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철학 교사이자 작가인 안광복 박사가 맡는다.
교육은 원주시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복위, 원주 취약계층에 선풍기 100대 기탁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원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제외됐거나 지자체 추천을 받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는 원주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신복위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채무상담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