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광역단체장 브랜드 지수'…오세훈 1위

기사등록 2026/08/03 14:19:00 최종수정 2026/08/03 14:44:24

광역단체장 16명 온라인 데이터 분석

추미애 2위·전재수 3위로 뒤이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 행사에 참석해 광진교를 걷고 있다. 2026.08.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빅데이터 평가기관이 산출한 광역자치단체장 브랜드지수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빅데이터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광역자치단체장 16명을 대상으로 생성된 온라인 빅데이터 약 1억8130만 건을 분석한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에 이어 추미애 경기지사가 2위, 전재수 부산시장이 3위를 차지했다. 박찬대 인천시장과 추경호 대구시장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는 트렌드·미디어·소셜·커뮤니티·인공지능(AI) 등 8개 항목이 사용됐다고 한다. 연구소는 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고 수치를 합산했다고 설명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에 오르며 전국 단위의 높은 관심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전재수 부산시장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박찬대 인천시장과 추경호 대구시장의 신규 진입도 주목할 만한 변화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는 오프라인 자료를 제외하고 온라인 자료만 분석해 산출한 것이다. 단체장별 항목별 지수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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