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단장인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체납관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청렴 서약을 했다.
체납관리단은 공무원 25명과 기간제 근로자 18명 등 모두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 18명은 시청과 구청 10개 부서에 배치된다.
관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조사하고, 맞춤형 상담과 납부 독려에 나선다.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상담과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기 힘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체납 실태를 파악하고 체납 유형에 맞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지원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 독촉이 아닌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조직"이라며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는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와 연계하는 등 체납 유형에 맞는 대응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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