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군사보안 전담 '국방보안지원단' 창설…방첩사 해체 후속조치

기사등록 2026/08/03 10:37:29 최종수정 2026/08/03 10:56:24

군단급 이상 부대 중앙보안감사 및 보안사고조사 등 수행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한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 관계자가 청사 주변을 하고 주시하고 있다. 2023.01.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방의 군사보안 역량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국방보안지원단을 창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방보안지원단 창설은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기능 개편의 후속조치다. 기존 방첩사에 집중돼 있던 보안 기능을 독립·전문화해 군 보안업무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방보안지원단은 군단급 이상 부대의 중앙보안감사와 보안사고 조사 등 군내 보안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 국방보안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군 보안사고 예방과 군사기밀 보호를 통해 군의 보안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창설을 계기로 군 보안체계를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방보안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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