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46.65%, 김민석 43.85%, 송영길 9.50%
전날 충청권선 김 후보가 승리…鄭, 金 2연승 저지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2일 부울경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 정 후보가 전체 투표 5만3993표 중 2만5189표(46.65%)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부울경에서 총 2만3675표(43.85%)를 얻어 정 후보에게 2.8%p 뒤처졌다. 송 후보는 5129표(9.50%)를 얻었다. 이는 경남 '전략 지역' 5% 가산을 반영하지 않은 결과다.
이날 결과는 부울경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온라인 투표, 31~1일 진행한 ARS 전화 투표를 합산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정 후보는 부산에서 권리당원 총 투표수 2만1216표 중 1만345표(48.76%)를 얻었다. 김 후보는 9182표(43.28%)를, 송 후보는 1689표(7.96%)를 득표했다.
울산에서는 김 후보가 총 투표수 9363표 중 4337표(46.32%)를 얻어 4054표(43.30%)를 얻은 정 후보를 앞질렀다. 송 후보는 972표(10.38%)를 득표했다.
경남에서는 정 후보가 총 2만3414표 중 1만790표(46.08%)를 얻어 1만156표(43.38%)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섰다. 송 후보는 경남에서 2468표(10.54%)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의 경우 전략 지역으로 향후 5%를 가산한다.
앞서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권리당원 투표에서 총 투표수 6만7988표 중 3만632표(45.06%)를 얻어 3만329표(44.61%)를 얻은 정 후보를 303표 차로 박빙 끝에 눌렀다. 송 후보는 충청권에서 7027표(10.34%)를 얻었다.
민주당은 오는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경기·서울에서 순회경선 및 합동연설을 거친 뒤 오는 17일 최종 승자를 발표한다. 최종 승자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에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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