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맨유서 박지성과 호흡
첼시는 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웰백과 2028년까지 유효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 이끄는 선수단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웰백은 "첼시는 매 시즌 트로피를 따고 싶어 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클럽이다. 훌륭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어느덧 35세에 접어든 웰백은 어린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후 아스널과 왓포드를 거친 웰백은 2020~2021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브라이튼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웰백은 리그 37경기 동안 13골을 기록하면서 관록의 골 결정력을 뽐내기도 했다.
첼시는 모건 로저스, 막상스 라크루아, 지오바니 켄다, 마르코 팔레스트라, 에마뉘엘 에메가 등에 이어 웰백까지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지난해 첼시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정상을 밟았지만, 리그에선 10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 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알론소 신임 감독과 함께 새판을 짜고 있는 첼시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하면서 새 시즌을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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