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럽 관광객 11명과 승무원2명 태운 세스나기 추락
수 백년 된 유적지 상공서 관광 중 참사..원인 조사 중
나스카 시 당국이 전용 페이스 북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나스카 유적지의 관광용 항공기로 이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려는 외국 관광객 그룹을 태우고 비행하던 중 갑자기 사고를 당해 추락했다.
나스카 유적지는 수백 년 전 페루 원주민들이 광활한 사막 지대에다 새겨 놓은 대지 예술의 지상화가 있는 곳이다. 동물의 모습 등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선으로 그려진 이 초대형 대지 예술 유적지는 항공기나 높은 전망대에서 봐야만 전체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나스카 시 당국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이날 근처의 도시 이카에서 출항했으며 페루의 아에로디아나 항공사가 운영하는 관광기였다.
이 항공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지난 14년 동안 세스타 그랜드 캐러밴 기종의 항공기들을 이용해서 나스카 유적지 관광사업을 계속해왔다.
페루 정부의 무역관광부는 사고 후 성명을 발표, 11명의 외국인 관광객들과 2명의 승무원이 탄 비행기가 1일 추락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페루의 안디나 국영통신은 이 비행기에 2명의 독일인과 2명의 스페인인, 7명의 이탈리아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페루 정부는 이 사고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아에로디나 항공사는 아직 이 사고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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