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폭탄 반입 하던 여성과 경비원· 손님 폭사
쿤드린스카야 광장 보행자등 부상자 다수 발생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중심가의 한 식당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러시아 국가 반테러위원회(NAC)가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이 보도한 NAC 빌표 내용에 따르면 이 날 여성 한 명이 쿤드린스카야 광장에 있는 이 레스토랑 안으로 폭발물을 반입하려고 시도했으며, 그 폭발 장치가 갑자기 터지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
다른 2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은 그 여성이 폭발물을 들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막았던 경비원이었다고 NAC는 밝혔다.
세번 째 희생자는 레스토랑에 온 손님이었다.
이 날 앞서 다른 러시아 매체는 쿤드린스카야 광장의 한 여름철 노천 카페에서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죽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