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용인도 2-2로 비겨
충남아산은 성남에 2-0 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수원삼성이 충북청주전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획득했다.
수원은 1일 오후 7시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수원은 12승3무4패(승점 39)로 선두를 이어갔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부산아이파크(승점 36)와는 승점 3 차다.
충북청주는 2승12무5패(승점 18)로 13위에 머물렀다.
충북청주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7분에는 정진우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수원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2분 강성진의 도움을 받은 헤이스가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50분 헤이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56분에는 두비츠카스가 역전골까지 터트리는 듯했다.
강성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주심은 득점 상황에서 파울이 있었다고 노골을 선언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화성은 10승4무5패(승점 34)로 3위에 자리했고, 대구는 9승5무5패(승점 32)로 6위에 머물렀다.
플라나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40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흐름을 탄 화성은 전반 50분 제갈재민의 득점으로 3-0까지 앞섰다.
이후 플라나는 후반 15분, 후반 20분 2골을 더 넣으면서 무려 한 경기 4골을 작성했다.
그 사이 후반 17분 대구의 박인혁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분위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와 용인FC가 2-2로, 아산종합운동장에선 충남아산이 성남FC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충남아산은 7위(승점 27), 천안은 10위, 성남은 11위(이상 승점 20), 용인은 12위(승점 19)를 기록했다.
천안과 성남은 승점이 같지만, 천안이 다득점에서 앞서 한 계단 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