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본선 대회 11월 개최
로보틱스(Robotics)는 기계공학,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등을 융합해 로봇을 설계, 제작하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예선은 학생들이 로보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과제(미션)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소양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공학(엔지니어링) 과제와 챌린지 대회까지 교육과 실전을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로봇 제작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 경험이 없는 학생도 단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도전할 수 있다.
경남 권역 예선은 1일과 2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과 9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날 중고등학생 예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초 교육을 통해 로봇의 기본 원리와 조립·제어 방법을 익힌 뒤 공학 과제 및 챌린지 대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로봇의 작동 원리와 제어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했다. 또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황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11월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심화 교육과 전문가의 맞춤 지도를 바탕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교육을 경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역량과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