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문경오미자씨름대회서 태백장사…생애 첫 꽃가마

기사등록 2026/08/01 15:50:45

데뷔 2년 만

[서울=뉴시스] 씨름 임재민.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임재민(수원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를 맛봤다.

임재민은 1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박현욱(광주시청)을 3-1로 제압하고 꽃가마를 탔다.

민속씨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태백장사 결정전에 오른 임재민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뷔 2년 차 임재민과 데뷔 19년 차 박현욱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임재민은 첫 번째 판에서 박현욱의 '덧걸이'에 당하며 먼저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밀어치기'와 '안다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임재민은 데뷔 2년 만에 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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