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지역 우수작가 전시
내달 5일부터 최근 작업 10여점 선보여
30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지역 우수작가 지원사업 '홍종기 초대전-지나간 나날들'이 내달 5일부터 10월10일까지 아양아트센터 로비갤러리에서 열린다.
홍 작가는 인물화와 낙서에서 출발해 현실에서 겪은 경험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담아내는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익숙한 소재와 일상의 기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반복적인 선과 섬세한 표현을 통해 삶의 흔적과 감정을 화면 위에 쌓아간다.
최근에는 개인의 경험을 유쾌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작업 10여점을 통해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 제목 '지나간 나날들'에는 과거를 단순히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홍 작가는 "관람객이 자신의 꿈과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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