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식중독 발생 폭증.. 추가 1만1500명 검사중
미시간, 오하이오에 많아.. 매년 5월~8월에 발생수 집계
"야채 섭취시 주의 경보"..오염된 채소로 설사 등 대유행
해마다 봄 여름에 발생하는 이 원생동물 병원충에 의한 식중독 증상을 검사해 온 CDC는 현재 추가로 1만1500여명을 검사하고 있으며 미시간 주와 오하이오 주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 가운데 423명은 입원 중이며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환자들의 나이는 1세에서 98세까지로 44세가 가장 많은 중간 지점이고, 전체의 56%는 여성이라고 CDC는 발표했다.
확진자들은 미국 국내에서 음식을 먹은 뒤 발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시작되기 전 14일 이내에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이클로스 기생충은 미세 기생충으로, 이에 감염된 환자들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는 내장 질환이 사이클로포리아시스 증상이다. 미국에서는 주로 봄과 여름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지난 7월 3일에도 미국의 AP통신, CNN 등 매체들은 농산물을 오염시켜 설사 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감염 사례가 올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시간 주는 당시 600여건이 집중 발생해 평년의 6배 이상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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