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LTA는 고객과 제품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은 통상 5년이 기본이지만, 구체적인 조건은 고객과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가격 구조도 단일한 방식보다는 가격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 물량에 대한 고객과의 구매 약정, 예치금 등으로 계약 이행력과 수요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판매에서 LTA가 차지하는 비중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시장 환경과 고객 수준을 고려해 적정 수준에서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리더십을 강화하고 수요 가시성과 운영 유연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있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을 포함해 10여 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주요 고객들과 추가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핵심 고객은 엔비디아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들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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