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건축안전지킴이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공무원, 건축·토목 분야 외부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돼 산사태·하천 범람 우려, 기초 및 고정시설 상태, 배수 및 소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임시 조립주택 관리카드를 정비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이력관리도 강화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이번 폭우 피해까지 겪은 이재민들에 대한 재난심리 회복지원도 하기로 했다.
1차로 지난 19~21일 안동·의성·영주·예천 등 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28명을 투입해 232건의 심리상담과 심리적 응급처치를 하고 마음구호키트 198개를 배부했다.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10일까지 안동과 의성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관리와 주민대피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감찰을 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임시 조립주택에 대한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또 심리회복을 지원하고 주민대피 체계도 점검해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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