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년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실증사업을 통해 149억원의 연계 매출과 37명의 고용 창출 등의 실적을 냈다.
울주군은 28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드론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지난해 7월29일부터 내년 7월28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지정면적은 총 407㎢(제1구역 172㎢, 제2구역 235㎢)다.
울주군은 구역 내에서 2년간 총 20억원을 들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증 결과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사업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1년간 823건의 비행 실적을 통해 ▲산불 현장 드론 투입을 통한 감시·대응 ▲드론배송 운영 ▲간절곶 해맞이와 지역행사 안전감시 ▲불법 해루질 감시를 통한 어촌 자원관리 ▲불법 드론 침투에 대비한 통합방위 대응체계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목표 비행 건수 813건을 10건 초과하는 실적이다.
울주군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연계 매출 149억원, 직간접 고용 창출 37명, 특허 등록이나 인증 등 지적재산권 10건, 안전관리 활용 38차례 등의 성과를 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새로운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공공서비스와 산업으로 연결하는 드론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향후 실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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