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KBS드라마는 두 사람이 주연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다음 달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현경 작가가 2017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 숍 대표 부부의 이혼 과정을 그린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 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을 맡았다. 회사와 가정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민정은 이번 작품으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김지석은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를 연기한다. 백미영에게 첫눈에 반해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이혼 통보를 받는다.
백미영의 첫사랑이자 전 남자친구인 '캘빈'은 이현진이, 사진작가 '안희주'는 이진이가 맡는다. 이 외에도 오연아·정의제·왕빛나가 작품에 힘을 보탠다.
극본은 황지언 작가가 썼고, 연출은 '밥상 차리는 남자' '몬스터' 등을 만든 주성우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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