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발 항공기서 기체 이상 두 차례 발생
30분·15분 등 총 45분 간 '찜통 기내'서 대기
진에어 "지연 발생해 대체편·숙박 호텔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일본에서 한국으로 운항 예정이었던 진에어 항공편이 기체 이상으로 두 차례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탑승객은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기내에서 장시간 대기하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일본 다카마쓰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LJ360편은 두 차례 기체 이상으로 이륙이 지연됐다.
구체적으로 타이어와 외부 전력 공급 장비 등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비행기에서 이륙을 기다리던 탑승객들은 다시 공항으로 이동해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 180여 명은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내에서 약 45분간 더위를 견딘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에 따르면 첫 번째 기체 이상 당시엔 약 30분, 두 번째 탑승 땐 약 15분께 기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진에어 관계자는 "이륙 지연이 발생해 탑승객들에게 호텔과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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