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카이스트 입학 후 방황"…교수 손편지 뭉클

기사등록 2026/07/27 18:33:36
[서울=뉴시스] 구혜선.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KAIST) 대학원 재학 당시 자신을 챙겨준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혜선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카이스트에 입학하였을 때 방황한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늘 챙겨주셨던 정재민 교수님. 덕분에 충만할 수 있었던 대학원 시간을 돌아보며 오늘도 정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민 카이스트 교수가 구혜선에게 쓴 편지와 저서가 담겼다.

정 교수는 편지에서 구혜선을 두고 "언제나 강의실에 1등으로 온 사람. 1일 5가지 감사일기 잘 쓴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카이스트 문학상에 창의질문상까지 받은 성실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며 "늘 기억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책은 정 교수가 펴낸 '생각을 외주화한 사람들'이다. 구혜선은 책을 읽으며 대학원 재학 당시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2024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진학해 1년 6개월 만에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2월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정재민 카이스트 교수가 구혜선에게 남긴 자필 메시지.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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