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산림청·AFoCO와 협약…산불 피해지 15만㎡ 복원·임직원 참여 숲 조성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KT&G가 산불로 훼손된 국내 산림을 복원하고 환경 분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KT&G 서울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임하수 산림청 차장, 진선필 AFoCO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KT&G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국·공유림에 지역 생태계와 적합한 수종을 심고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총 7만5000그루를 심어 15만㎡ 규모의 산림을 복원한다. 식재 이후에도 조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상상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한 민관 협력형 산림 복원도 추진한다. 상상의 숲은 KT&G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산림을 조성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이상학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공공기관·국제기구가 산림 복원과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내 산림 생태계 조성과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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