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펑크·소울 등 크로스오버 공연도 참가 가능
본선행 4팀 공연료 지급…우승팀은 수재페 초청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인 재즈 뮤지션을 발굴하는 '라이징 스타 콘테스트' 참가팀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선발팀은 '수원재즈페스티벌(수재페)' 무대에도 설 수 있다.
이 콘테스트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 부대 프로그램이다.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신진 뮤지션이면 개인이든 팀이든 지원할 수 있다.
재즈 뿐만 아니라 펑크, 소울, 라틴, 일렉트로닉 등과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와 1년 이내 촬영한 라이브 연주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은 9월6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본선 무대에 오른다. 팀당 50만원의 공연료를 받는다.
특히 최종 선발되는 1팀에는 공연료 100만원과 함께 9월18~1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수원재즈페스티벌(수재페)' 공식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2014년 처음 시작한 수재페는 지난해 10회째를 맞으며 수원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펴고 무료로 재즈 공연을 즐기는 관람 문화가 축제의 상징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화성행궁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재즈라는 낯선 장르가 만나 새로운 매력을 낼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신진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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