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성모윌병원, 스마트 병상시스템 '씽크' 도입"

기사등록 2026/07/24 08:53:51

척추·관절 수술 환자 집중 케어

[서울=뉴시스] 성모윌병원 의료진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활용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성모윌병원이 스마트병동을 구축하고, 척추·관절 수술 환자 집중 케어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성모윌병원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척추·관절 수술 환자를 위한 스마트병동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모윌병원은 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씽크를 도입한 사례로, 수술 전후 환자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와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증가로 관련 수술 환자가 늘어나면서 수술 후 회복 경과 관찰 및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로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도입으로 성모윌병원은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태 변화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간헐적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병동 내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척추·관절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통증, 근력 저하, 보조기 착용 등으로 보행이 불안정해 낙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씽크는 무선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기존 유선형 모니터링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 걸림이나 이동 제약 부담을 낮추고, 낙상과 같은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해 의료진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철진 성모윌병원 원장은 “수술 후 환자 상태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씽크 도입을 통해 병동 내 집중 케어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의료기관에 스마트병동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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