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튜브 수영장'과 '포토 존' 등을 포함한 태권도원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여름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8월17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정기 휴원일 인 월요일에도 태권도원을 운영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 횟수도 증가해 운영한다.
여름 이벤트는 태권도원 매표소 앞 광장에서 튜브 수영장을 운영하며 물놀이와 포토 존, DJ 파티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수영장의 깊이를 60cm 내외로 하고 복수의 안전요원을 상주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태권도원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고난도 격파, 품새, 태권 무용 등)은 여름 이벤트 기간에 확대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등 2회,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평일 공연 시간에 더해 ‘오후 4시’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 격파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공연 관람 이후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한 달 동안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객 중 6백여 명이 참가한 설문 조사에서 공연 관람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5점을, 공연 재관람 의사는 4.89점 등 긍정 평가를 나타냈다.
고난도 격파와 품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람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태권도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VR·AR 기반의 '태권도원 체험관도 운영된다.
태권도원 전망대 방문객을 위해 여름 이벤트 기간을 앞두고 전망대 카페를 새로 단장했다. 전망대 4층에서 태권도원 일대 전경을 관람하고 3층 카페에서 힐링과 휴식 등 해발 560미터 전망대에서 태권도원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여름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9월에는 법정 기념일인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G-6 등급의 메이저 국제 대회인 그랑프리 시리즈 등 굵직굵직한 행사와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열리며, 태권도원을 찾는 발길이 더 증가할 것"라며 "태권도원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안전하게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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