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0~1% 사이 자율적 금액 출연
임직원-회사 1대1 매칭 방식 추진
사회공헌 방안, 올해 안으로 진행될 듯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회사에서도 요청이 있고 성과급에 대한 국민 여론이 있어 사회공헌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임직원이 특별경영성과급의 0~1%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금액을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을 내는 1대1 매칭 방식이다.
최 위원장은 "1인당 수백만원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으로 6억원을 받아 사회공헌 1%를 참여한다면, 600만원의 기부금을 낸다.
최 위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안으로는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사회공헌 방안에 대한 내부 조합원들의 의견을 취합 중이다.
이번 사회공헌 방안을 통해 모은 금액을 어디에 기부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