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의장·여의도연구원장 등 당 요직 역임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23일 선출된 4선 중진의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경기 평택시을)은 당내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유 의원은 1971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광고와 한국외국어대 태국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대학원(UCSD)에서 태평양지역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 의원은 2014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 평택시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제20대 총선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내리 당선됐으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도 참여했다. 유 의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 수행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유 의원은 보수 통합으로 미래통합당 소속이 됐으며 제21대 총선에서 평택시을에 다시 한번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22대 총선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유 의원은 20대 국회 전·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운영위원회 간사도 역임했다.
21대 국회에서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당시 유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22대 총선 패배 이후 보수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경기 평택시을 재선거에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되며 국회에 재입성했다. 이로써 유 의원은 4선 고지에 올랐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승리 후 "많이 부족한데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무엇보다 치솟는 집값, 전월세 가격, 그리고 약자와 청년들에게 턱없이 높은 주택 상황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 ▲한국외국어대 태국어과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대학원 태평양지역 국제관계학 석사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간사 ▲제21대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제19·20·21·22대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