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동국대, 中 SISPARK와 맞손

기사등록 2026/07/23 10:09:03 최종수정 2026/07/23 11:00:24

경기앵커사업단·바이오메디캠퍼스 역량 연계

인적 교류·공동 포럼·기술 이전 등 협력 극대화

[서울=뉴시스]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과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SISPARK)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경기앵커사업단이 지난 16일 바이오메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SISPARK)와 산학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인허가 및 가이드라인 정보 부족으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 및 창업 기업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중국 쑤저우에 있는 SISPARK의 글로벌 인프라와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의 바이오·의료 분야 산학협력 역량을 결합해 공신력 있는 진출 채널을 희망 기업에 제공하고, 전문 육성 및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인적 자원 및 상호 방문 교류 ▲공동 세미나, 포럼, 학술 및 산업 교류 프로그램 개최 ▲기술 혁신, 기술 이전 및 교류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수행한다. 기업·스타트업·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에 더해, SISPARK가 보유한 글로컬 투자 네트워크 및 중국 현지 기업 육성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성정석 동국대 경기앵커사업단장(겸 BMC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의 연구 인프라와 경기앵커사업단의 산학협력 역량을 SISPARK의 투자 지원 및 해외 진출 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글로벌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효정 SISPARK 부대표는 "SISPARK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바이오·AI 특화 육성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양국 간 기술 혁신 및 산업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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