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佛마크롱, 9월 첫 '뤼미에르 정상회의' 공동 주재

기사등록 2026/07/23 10:10:00 최종수정 2026/07/23 11:02:24

9월7일 생폴드방스서 개최

영화·게임 산업 미래 논의

[에비앙=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월 프랑스에서 영화 산업 관련 첫 '뤼미에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사진은 지난 6월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는 양국 정상의 모습. 2026.07.23.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제1회 '뤼미에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22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행사는 9월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린다. 

'뤼미에르 정상회의'는 영화와 드라마, 게임 산업의 미래를 다루는 회의로, 이번에 처음 개최된다.

첫 회의에서는 영화관의 미래와 TV·스트리밍·게임 간 새로운 융합, 영화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상 콘텐츠, 영화 유산 보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화와 방송·영상, 게임, 몰입형 콘텐츠 제작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앞서 가에탕 브뤼엘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총재는 지난 5월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 대통령이 공동 의장을 맡는 프랑스 주도의 국제 정상회의로, 실무 교류와 고위급 전략 논의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산업은 공공 지원 모델에 대한 압박 심화, 전례 없는 산업 재편,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창작을 수호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대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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