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농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워크숍…88명 참여

기사등록 2026/07/23 17:00:00

온라인 직거래 청년농 대상 판매·마케팅 지원

선도농업인 20명 위촉…네이버 등 전문가 멘토링

전용관·기획전·홍보·콘텐츠 제작까지 지원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세종 어진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의 내일이 기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 직거래에 나선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용관 운영과 할인 기획전, 홍보,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해 청년농의 온라인 유통시장 안착을 뒷받침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23일 대전에서 열린 '청년농 온라인 판매 역량강화, 청년이 바로팜' 워크숍에 참석해 온라인 직거래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판매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년농업인 88명이 참여해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참가 청년농에게 온라인 전용관 운영과 할인 기획전, 홈쇼핑 특별전, TV 및 기획기사 홍보, 상품 사진·영상 촬영과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선도농업인 위촉식과 우수사례 발표, 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 전문가 특강, 그룹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직거래 분야에서 성과를 낸 선도농업인 20명에게 김 차관이 직접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이들은 후배 청년농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온라인 유통업체 MD 상담관과 상품 사진·영상 제작을 위한 미니 스마트 스튜디오, 청년농 전시부스 등이 운영됐다.

김 차관은 "온라인 시장에 과감히 도전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모습에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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