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예작, 워케이션 바람에 여름 셔츠 인기…매출 15% 증가

기사등록 2026/07/23 08:24:40

냉감·린넨라이크 소재…오피스·휴양지 모두 활용

기능성 수요↑…2027년 신소재 제품 개발 추진

[서울=뉴시스] 형지I&C 예작 바캉스 셔츠 컬렉션 (사진=형지I&C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형지I&C의 토탈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워케이션과 실용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여름 셔츠 판매가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작에 따르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초여름(5월 1일~6월 30일) 셔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회사 측은 복장 자율화와 쿨비즈 확산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가 늘어난 데다, 일상과 휴양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예작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바캉스 셔츠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 셔츠 라인업을 확대했다.

냉감 소재와 린넨라이크, 흡습속건 원단 등을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높였으며,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셔츠, 캐주얼 피케 티셔츠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제품은 슬랙스와 함께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쇼츠나 데님과 매치해 휴양지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예작은 기능성 소재 라인인 '아트 오브 패브릭(Art of Fabric)' 시리즈를 중심으로 여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형지I&C는 최근 이탈리아 기능성 원단 전문기업 카르비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봄·여름(SS) 시즌을 목표로 고기능성 셔츠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폭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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