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서 후보 확정 후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
4선 유의동·3선 김정재 국토위원장 후보 경선할 듯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보건복지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교육위·외교통일위·국토교통위·정보위·성평등가족위원장 후보를 결정한다.
외통위원장에 송석준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이만희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김성원 의원, 교육위원장에 김희정 의원, 정보위원장에 이양수 의원, 성평등가족위원장에 임이자 의원 등 3선 의원들이 위원장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위원장의 경우 3선의 김정재 의원이 맡기로 사실상 내부 합의가 있었지만, 지난 22일 4선의 유의동 의원이 국토위원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했다.
유 의원은 3선이던 지난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직을 맡지 않았다. 국토위원장 후보로 추천된 3선 김정재 의원과 막판 조율이 이뤄지지 않는 한 이날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거쳐 국토위원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선 때 상임위원장을 못했으니까 4선 때 하겠다고 하는 게 쉽게 공감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며 "3선 내부에서 해결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4선인 안철수 의원도 외통위원장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마를 포기했다.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거쳐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한 뒤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직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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