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랑의열매, 취약계층 2000가구 냉방비 지원

기사등록 2026/07/22 17:08:49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비 7000천만원을 전달받고 있다2026.07.22.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비를 전달받아 냉방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비 7000만원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원하는 '열매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사업비와 기존에 확보한 냉난방비 지원 성금 3000만원을 더한 총 1억원을 활용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00가구이며,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한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폭염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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