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신도시 인구 3만3000명 는다…"119 안전센터 필요"

기사등록 2026/07/22 16:57:21

이윤구 경남도의원, 주민 안전위해 재검토 필요

[양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윤구 경상남도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윤구(양산4) 의원이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대 인구 급증과 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19안전센터 설치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소방본부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사송리 일대의 소방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규 119안전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인구는 2020년 35만2229명에서 지난해 36만1155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면 인구는 3만5265명에서 5만7407명으로 크게 늘었다.

현재 동면과 양주동은 중부119안전센터가 담당하고 있으나 거주 인구와 세대수, 소방공무원 1인당 인구수가 다른 센터에 비해 과중해 사송지역에서 소방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2020년 동면 119안전센터 신설을 검토했다가 중단된 적이 있는데 지난달 기준 사송신도시 인구는 2만899명으로 당시보다 급증했다"며 "향후 2~3년 내 3만3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센터 설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송신도시 내 LH 조성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하면 빠른 추진이 가능하다"며 "양산시 등과 협의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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