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공유회 개최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23일 서울에서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와 해외건설 관련 공공·유관기관, 협회,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2021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건설법령, 조세 제도, 인허가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 1부에선 대형 프로젝트(SMR·송전망·LNG)가 추진 중인 미국과 원전·철도 발주가 기대되는 동유럽을 다룬다.
2부는 에너지·신도시 개발이 활발한 이집트와 에너지 전환 협력이 기대되는 말레이시아, 3부는 교통인프라·스마트시티가 유망한 필리핀과 상하수도·철도 등 PPP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방글라데시의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현지의 복잡한 법령과 인허가, 조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해외건설 수주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장 정확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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