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여름은 안전하게"…시장, 민생현장 직접 점검

기사등록 2026/07/22 16:38:18

국가하천·과수농가·경로당·공사현장 방문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폭염 속 시설 과수농가를 방문해 무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안병구 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며 민선 9기 시정 핵심인 '현장 중심·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안 시장은 국가하천 정비 현장(교동 모례지구), 시설 과수농가, 어르신 가정 및 원당경로당, 얼음골 신비테마관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살폈다. 현장에서 무더위 속 작업에 매진 중인 근로자와 농업인을 격려하고 그늘막 설치, 냉각 조끼 지급, 얼음물 제공 등 근로자 보호 대책과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으며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8월 개관을 앞둔 얼음골 신비테마관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밀양만의 소중한 자산인 얼음골을 관광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얼음골전시관과 미디어아트관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단 한 명의 시민도 무더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