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석해 하반기 사업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앞서 동부건설은 올해 경영 방침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정한 바 있다.
동부건설은 상반기의 '신규 수주 확대'를 하반기의 '매출·이익 전환'으로 이어가기 이해 수주 이후의 사업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수주 단계에서부터 사업성과 원가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착공 이후에는 공정·원가·현금 흐름을 연계 관리해 사업 전 과정의 수익 가시성을 높인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공공 토목·건축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시 정비와 민간 건축, 첨단 산업시설 등 성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생산성의 근본적인 혁신에 힘쓴다.
반복·중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도 공정 관리와 품질·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 대표이사는 "우리의 경쟁력은 단순히 수주 규모나 매출 외형만으로는 평가될 수 없으며 계획한 원가와 공기, 품질을 지켜 실질적인 이익으로 완성될 때 비로소 성과가 된다"면서 "모든 조직이 수익성과 생산성을 자신의 실행 과제로 인식하고 현장에서 끝까지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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