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과 함께 최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정호연은 극장에서 이 작품을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극장에서 안 보면 안 될 영화"라고 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광기와 패기가 미친 영화라는 얘길 하셨다"고 했다.
또 "광기와 패기를 갖고 저희가 정말 도전을 했다. 이렇게 과감하고 신선한 도전을 했단 것만으로도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장에서 봐야지만 그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혼자 보시는 취향의 분들도 계시겠지만 극장을 가는 게 관객들과 함께하는 체험이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굉장히 동의한다"고 했다.
그는 "'호프'는 이걸 함께 보는 사람들과 체험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항구마을 호포항 출장소장인 경찰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동네청년들 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액션물이다.
배우 황정민이 범석을 연기했고, 조인성·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마이클 패스밴더·알리시아 비칸데르·테일러 러셀·캐머런 브리튼 등이 함께했다.
이 작품은 개봉 5일째인 지난 19일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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