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오전 시간당 30~50㎜ 비
남부지방·제주도 폭염특보…무더위 이어져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현재 서울(서남권·서북권)과 경기 김포·연천·파주(동북부·서북부·남부)·고양·의정부·포천·동두천·부천·양주, 서해5도(연평도·우도), 인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동북권·동남권)과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가평·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화성·광주·용인(동북부·서북부)·양평서부는 오전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수도권은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고, 낮에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밤부터는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겠으나 일부 서울과 경기남부·북동부는 비가 이어지겠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100㎜ ▲강원중·북부내륙 30~100㎜ ▲충남북부서해안 30~100㎜ ▲전북 5~60㎜, 광주·전남 5~20㎜ ▲대구·경북 10~60㎜, 경남서부내륙 5~40㎜ ▲제주도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평년(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폭염특보 발효지역은 33도 안팎, 전남권·경상권·제주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도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청주 32도, 광주 32도, 전주 32도, 부산 32도, 울산 34도, 대구 34도, 포항 37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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