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부발전·부산중기청과 청년 '첫경력' 지원

기사등록 2026/07/21 07:29:01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2026.06.30.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역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과 청년을 연결, 직무교육부터 일경험, 취업까지 지원하는 부산형 첫경력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부산청년 상생협력 첫경력 보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 총괄 운영과 청끌기업 모집·선정, 참여 청년 선발, 직무교육 등을 맡고, 남부발전은 지속가능경영(ESG) 상생협력기금 지원, 참여기업 멘토링 및 조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부산중기청은 기업-청년 매칭데이를 총괄 운영하고, 정책자금·혁신바우처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연계와 기업-청년 채용 연계 지원에 나선다.

시범사업에 선발된 청년은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청끌기업에서 최대 4개월간 실무 중심의 일경험을 하게 되며, 기업별 전담 멘토 지정과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도 지원받는다고 시는 전했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첫 일자리이자 첫 경력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첫 경력을 시작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부산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민선 9기 핵심공약인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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