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과 맞서 싸우고 있다" 두둔
맘다니, 유엔 총회 앞두고 "네타냐후는 전범"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네타냐후는 미국에 머무는 동안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체포되지 않을 것이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최근 5만2000명을 살해하고 미군과 다른 이들을 살해하는데 47년을 보낸 이란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체포돼야할 유일한 사람들은 이란을 이 전례없는 죽음과 파괴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자들"이라고 썼다.
또한 이란 문제는 "수십년전 다른 대통령들이 처리했어야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추가적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이는 네타냐후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경우 체포될 수 있다는 맘다니 시장의 최근 인터뷰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 18일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헤이그에 서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기소한 전쟁 범죄자"라고 말했다.
ICC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다만 미국은 ICC 회원국이 아니며, 미국 정부도 ICC의 구속영장발부와 같은 조치를 따를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에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지만, 이를 위해 법을 제정하지는 않을 것이다"면서도 "법무팀과 활발히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했다.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유엔 정상회의 고위급 일반토의는 오는 9월22일부터 28일까지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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