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공무국외출장비 7750만원 전액 반납

기사등록 2026/07/20 17:46:18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775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사진=대구 북구의회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775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열고 남은 공무국외출장비 예산을 모두 삭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제9대 북구의회는 지난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국외출장비 가운데 3550만원을 감액했다.

이달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의원들도 남은 예산 4200만원을 반납하기로 하면서 올해 국외출장비는 최종적으로 전액 삭감될 예정이다.

의회는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민생 분야에 재원을 활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상혁 북구의장은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구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필요한 분야에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