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회의·양자 회담도 잇달아
루비오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히 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양자 회담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또 다른 포럼인 한국 및 일본과의 3자 회담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정에서 인도·호주·일본·미국으로 구성된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 외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외교 수장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필리핀에서는 대통령과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미국이 이 지역과 교류하는 주요 통로이며, 우리는 이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역시 지난해 참석했고,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때도 함께했으며 올해도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은 미국에 매우 중요한 외교 무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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