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 들어 20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로 전 거래일인 지난 16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발동했다.
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한다.
이날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1040.00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5.13% 하락했다.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1.84포인트(4.72%) 내린 6498.83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이 재차 낙폭을 키우면서 하방 압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선 오전 10시52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올 들어 10번째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지난 16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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