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량안보 TF 첫 회의 개최…연말까지 운영
중장기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분야별 제고 대책 마련
생산·공급·소비 전반 점검…민간 전문가와 공동 논의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식량안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과 자급률 제고 대책 마련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식량안보 TF 추진단은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총괄반과 식량반, 원예반, 축산반, 농지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학계와 단체, 협회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 TF는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중동 전쟁과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식량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식량자급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024년 기준 47.9% 수준이다.
정부는 TF 회의를 시작으로 학계, 생산자·소비자 단체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우리나라 식량의 생산·공급·소비 등 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식량안보 TF 추진단 운영,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중장기 자급률 목표치를 올해 연말까지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 수단을 발굴해 자급률 제고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량자급률 목표의 재설정은 다양한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거쳐야 하는 어려운 과제이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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