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지청에 따르면 고용24 시스템 분석 결과 조선업종 구인 수가 관할 지역(중·동·북구) 전체 구인 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동부지청은 동구청, 시교육청, 대학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장년내일센터, 노사발전재단 등과 함께 조선업 집중지원 전담팀(TF)를 구성했다.
먼저 조선업종 중점 지원기업 20여개사를 선정해 채용대행서비스, 채용 행사 등 맞춤형 매칭을 지원한다.
근로조건이 열악한 사업장 등에는 각종 지원금 제도를 안내하고, 산업 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HD현대중공업과 협업을 통해 부산, 대구 등 인근 지역 직업훈련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층에 조선업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특강도 마련한다.
김상중 울산동부지청장은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조선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조선업종의 구인난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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