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수·영광 3개 마을…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대상지 지정

기사등록 2026/07/15 15:30:50

5000만원 지원…청년 창업·마을 정착 기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대상지 목포 '괜찮아 마을'.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 '괜찮아 마을'과 순천 '천천히 마을',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 3곳이 청년 자립마을로 지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목포와 순천·영광의 3개 마을을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대상지'로 선정하고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목포 '괜찮아 마을'은 원도심 숙박업소를 연계한 마을호텔 조성과 숙박·관광·로컬상품을 잇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여행 기획, 콘텐츠 제작, 로컬상품 판매 등 관광산업 기반의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순천 '천천히 마을'에는 여수·순천 10·19사건과 원도심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스토리 투어, 노 플라스틱 식음료 콘텐츠 개발 등을 조성한다.

또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의 '유별난 안터마을'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분야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세대우정 성장트랙과 지역축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복지·돌봄 분야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 창업을 통해 청년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단순한 체험·교류 공간을 넘어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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