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KT 1300주 장내매수…6760만원 규모
"회사 중장기 성장 가능성, 책임경영 의지 담겨"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5일 KT 공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KT 보통주 1300주를 주당 5만2000원에 장내매수했다. 총 6760만원 규모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62주를 더해 김 대표 보유 자사주는 1362주가 됐다. 박 대표가 지난 3월 말 취임한 이후 자사주 매입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KT 관계자는 "KT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역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쳤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을 통해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다. 사들인 자사주는 향후 시장 여건을 고려해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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