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6월 수출 21.5%↑, 무역흑자 22억2000만 달러

기사등록 2026/07/15 14:27:48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증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역 지난달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무역수지 22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4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했다. 수입은 21억6000만 달러로 24.0% 늘었다. 무역수지는 22억2000만 달러 흑자로 18.7% 증가했다.

대구지역 수출은 9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 증가했다. 수입은 7억4000만 달러로 40.0% 늘었다. 무역수지는 1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화공품(49.3%), 철강제품(9.5%), 전기전자제품(7.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2.0%)이 증가했다. 반면 기계류·정밀기기는 12.5% 감소했다.

수입은 비철금속(200.7%), 화공품(55.6%), 기계류·정밀기기(30.6%), 내구소비재(27.6%), 전기전자기기(6.8%)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남미(47.8%), EU(16.4%), 미국(14.5%), 동남아(5.9%), 중국(1.6%)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다. 수입도 중국(47.7%), EU(41.7%), 미국(39.3%), 동남아(38.3%), 일본(28.5%) 등 대부분 늘었다.

경북지역 수출은 3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했다. 수입은 14억2000만 달러로 17.1% 늘었다. 무역수지는 20억5000만 달러 흑자로 29.7%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33.9%), 철강제품(21.0%), 기계류·정밀기기(12.3%), 화공품(6.7%)이 증가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12.9% 감소했다.

수입은 철강재(56.4%), 연료(55.9%), 광물(28.9%), 전기전자기기(23.9%)가 증가했다. 반면 화공품은 8.2%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9.6%), 미국(29.4%), 동남아(20.8%), 일본(20.4%), EU(19.5%) 등 대부분 증가했다. 수입은 캐나다(64.2%), 호주(48.4%), 동남아(42.2%), 일본(11.7%), 중국(0.3%) 등 대부분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