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장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교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조 장관에게 국가대표 선수복을 전달하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인 이 단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단 부단장을 지내며 국제 종합대회 현장 경험을 쌓았고, 지난 5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이 단장은 "항저우와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향한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선수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조 장관은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북한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이 단장은 과거 체육 교류를 통해 세 차례 평양을 방문하고 북한 스포츠 우표를 연구해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이 단장은 "스포츠는 정치와 이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강력한 소통의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가 남북 스포츠 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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